낮병원에서 10월을 맞이해 보호자분들과 함께 외부 행사를 다녀왔습니다. 일단 주간재활은 보호자분들은 모시고 울산에 다녀왔습니다. 울산으로 가서 울산박물관을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배를 따러 갔습니다. 비가 왔지만 보호자분들은 기분 좋게 행사에 참여하며 회원분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.
 직업재활의 날에는 보호자분들을 모시고 합천에 다녀왔습니다. 오랜시간 버스를 타고 올라가 맛있는 한식 뷔페에서 식사를 한 후 영상테마파크에 방문하여 다양한 영화, 드라마와 관련된 세트장을 관람하였습니다. 해가 쨍쨍 내리쬐며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날씨에 회원분들과 보호자분들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 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회원들은 서로 충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보호자분들은 평소 만나지 못했던 보호자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 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는 낮병원 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