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11월 11일 (화), 병동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활력 넘치는 [신바람 음악회]를 개최하였습니다. 공연팀으로는 환자분들이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던 다모아연합예술단을 초청하여 환자분들과 함께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공연 시작 전 에티켓을 알아본 후, 다 함께 신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. '초혼', '오라버니', '나무꾼', '돌아가는 삼각지' 등 환자분들이 좋아하시는 가요와 더불어,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우아한 꽃 춤(무용)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 특히, 마지막 순서인 '사랑의 트위스트'가 연주될 때는 객석의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었습니다!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거나 신나게 춤을 추는 환자분들이 많았습니다.

공연팀에서는 춤을 출 수 있게 흥이 가득한 노래와 연주를 마련해 주셨고, 많은 환자분들이 무대와 객석 앞에서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평소 소극적이던 환자분들도 오늘 만큼은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며 음악행사를 열심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. 행사 간식으로는, 참여하신 환자분들을 위해 통크 딸기맛을, 병동 간식으로는 누드 빼빼로를 환자분들께 선물로 제공해드렸습니다.

참여소감으로는 "오늘 춤 춰서 기분이 좋았고, 정말 즐거웠습니다.", “색소폰 연주가 너무 좋았습니다.”, "꽃 춤이 예뻐서 가장 좋았습니다." 등 공연에 대한 만족감이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.